여름의 '블루마운틴' "겨울도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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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10만족 생산...4계절 브랜드 간다

2017-09-14 오후 11:19:09

세컨드 브랜드 '블마랑'도 주목


블루마운틴코리아의 세컨드 브랜드 '블마랑'



블루마운틴코리아(대표 공기현)의 '블루마운틴'이 겨울을 기다린다. 우븐슈즈 단일 제품으로 올 여름 시즌 70만족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린 '블루마운틴'은 스니커즈, 패딩부츠, 퍼슈즈, 어그부츠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겨울을 정조준한다.


'블루마운틴'은 2015년을 기점으로 우븐슈즈 20만족, 2016년 50만족에 이어 올해는 70만족을 생산해 매년 90%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브랜드 매출이 공급가 기준 280억원을 넘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제품 특성 상 여름 시즌에 매출이 집중된 만큼 4계절 동안 소비자가 찾는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겨울 상품 개발에 집중 투자해왔다. 올해는 제품군도 스니커즈부터 패딩부츠, 퍼슈즈, 어그부츠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블루마운틴'의 세컨드 브랜드 '블마랑'도 올 여름 론칭했다. '블마랑'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맘&키즈 브랜드로 고무 소재를 활용한 젤리슈즈, 레인부츠, 핸드백을 선보인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직접 생산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품질 향상에도 힘썼다.


'블루마운틴'은 올해를 '블마랑'의 시장성을 확인하는 해로 잡고 내년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공기현 블루마운틴코리아 대표는 "'블루마운틴'의 넥스트 스텝은 4계절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것과 세컨드 브랜드 '블마랑'"이라며 "F/W 제품이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얻었고, '블마랑'도 론칭 첫 시즌 홀세일 계약이 이어지면서 가능성을 봤다. '블루마운틴'이 겨울은 물론 내년을 기대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블루마운틴' F/W 시즌 스니커즈

지난달 열린 '블루마운틴' 브랜드 파티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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