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예술 감각, 비즈니스의 오작교가 되다
가+
가-
‘스테레오 바이널즈’, SPC ‘쉐이크쉑’ 콜래보

2017-09-07 오전 9:12:17

허재영 CD '유스' 전시 참가로 인연


디자이너의 다재다능한 예술 감각이 브랜드의 비즈니스 물꼬를 트는 오작교가 됐다. 어바웃블랭크앤코(대표 김기환)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이야기다.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지난달 SPC의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과 콜래보를 진행했다.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 서울 청담점 1년과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을 기념했다. 협업 제품을 출시하고 허재영 '스테레오 바이널즈' CD의 작품을 '쉐이크쉑' 스타필드 고양점에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면을 함께 했다.



'스테레오 바이널즈'가 '쉐이크쉑'과 콜래보를 진행했다. 사진은 '쉐이크쉑' 스타필드 고양점에 설치된 허재영 '스테레오 바이널즈' CD의 작품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쉐이크쉑'의 콜래보는 허 CD의 작품 활동이 시발점이었다. 지난 2월 한남동 디뮤지엄 '유스' 전시회에 참가한 허 CD의 작품을 관람한 SPC 관계자들이 러브콜을 보낸 것. 당시 허 CD는 3개의 비디오 아트를 전시해 그만의 위트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스테레오 바이널즈X쉐이크쉑'은 'Premium Ingredients(고급 재료)'를 주제로 '쉐이크쉑' 햄버거에 들어가는 토마토, 치즈, 소스 등을 볼캡 챙 부분에, 치즈 프라이를 모자 뒷 부분에 적용했다. 티셔츠는 허 CD가 그린 일러스트를 전판과 뒷판에 넣어 유머를 더했다. 협업 제품은 '쉐이크쉑' 스타필드 고양점 매장과 '스테레오 바이널즈' 자사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스테레오 바이널즈X쉐이크쉑' 모자(왼쪽)와 티셔츠



이외에도 '쉐이크쉑'은 스타필드 고양점 매장에 허 CD의 작품을 전시, 인테리어로 활용해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The Queue(줄)'이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에 진출한 '쉐이크쉑' 매장과 그 앞에서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10m 길이의 대형 캔버스 작업과 3m 가량의 마름모 캔버스 작업, 미디어월 작품 등 다채롭게 담아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 힙스터, 로보트, 고릴라까지 '쉐이크쉑'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캐릭터로 표현했다.

김기환 대표는 "허재영 CD의 다양한 작품 활동이 브랜드 홍보는 물론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빛을발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아트 작업으로 연이 닿은 SPC와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파트너십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재영 CD가 작업한 'The Queue(줄)' 작품

10m 캔버스에 작업한 허재영 CD의 작품

미디어월 작품(위)과 마름모 캔버스 작품

 

강경주 기자
kk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