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티크’, 최고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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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프리미엄 향수 사업 강화 위해 판권 확보

2017-09-06 오전 9:07:44


'딥티크' 코엑스 부티크 외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지난 1일 '딥티크'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며 프리미엄 향수 사업 강화에 나섰다. 기존 스웨덴의 '바이레도', 이탈리아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미국의 '아이데스 데 베누스타스'와 '노맨클러처', 프랑스의 '더 디퍼런트 컴퍼니' 및 '르 서클'에 더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딥티크'를 손에 넣으며 막강한 니치 향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니치 향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른 것이다. 일례로 '바이레도'와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62.3%, 54.8% 증가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인수를 기회로 '딥티크'는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국내 시장에서 최고급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딥티크'가 지닌 '파리 오리지널 헤리티지'가 제대로 드러나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향수 이외에 바디 케어, 페이스 케어, 향초 등 다양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최고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것.

김묘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사업부장 상무는 "'딥티크'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예술적 가치와 전통을 지닌 최고급 브랜드"라며 "'딥티크'의 진정한 가치가 드러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티크'는 1961년 론칭한 향수 브랜드로 향에 예술적 가치를 접목해 전 세계 상류사회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출시 제품마다 고유의 탄생 스토리가 일러스트로 표현돼 향수 그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 백화점과 면세점을 비롯해 23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딥티크'의 대표제품 '도손(Do Son)'

'딥티크' 코엑스 부티크 전경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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