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쥬브이(대표 황인영)가 전개하는 모자 브랜드 '듀카이프'가 일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스크를 모자에 결합한 '프랑켄더스트' 모델의 초도 2억원 물량이 2달 만에 완판된 것.
'듀카이프'의 이 같은 인기는 한류 팬을 중심으로 판매가 일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달 일본 시장에 진출한 '듀카이프'는 프랑켄더스트 제품을 JYJ 김재중의 KAVE몰과의 콜래보레이션 버전으로 출시해 일본 내 판촉을 강화하는 전략을 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판매가 일어났고 초도 물량이었던 2억원 어치의 프랑켄더스트가 완판됐다. '듀카이프'는 4억원 어치의 수출 계약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영 앨쥬브이 대표는 "일본은 마스크 착용 비율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어 수출을 꾸준히 타진해왔다"며 "특히 마스크를 귀가 아닌 모자에 걸게 한다는 아이디어가 일본 패션 유통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끌면서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프랑켄더스트’는 방수·방진 기능이 있는 특수 원단에 마스크를 귀가 아닌 모자에 바로 걸 수 있는 리벳을 모자 좌우에 배치했으며 미세먼지와 황사를 방어할 수 있는 PM2.5 마스크를 함께 제공한다.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실버, 블랙펄 에디션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달부터는 면 소재로 만들어진 프랑켄더스트 제품도 출시된다.
프랑켄더스트를 착용한 일본 소비자들 |
일본 편집숍 케이브에 입점한 '듀카이프' |
'듀카이프' 프랑켄더스트 |
강경주 기자
kk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