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노키아와 커넥티드 패션 R&D를 위한 IoT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앤드류코프 노키아 한국 지사장, 라지브 수리 노키아CEO, 코오롱인더스트리 박동문 대표,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성빈 미래전략본부장) |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가 지난 2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IT기업인 노키아와 IoT 웨어러블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올해 말까지 2개의 IoT Safety 재킷 시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스마트 패션에서 발전된 커넥티드 패션 사업 개발 및 신규 소재 개발을 위한 R&D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코오롱스포츠' 브랜드의 스마트재킷인 '라이프텍' 재킷을 브랜드화하여 합자벤쳐를 설립, B2B, B2G, B2C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염두해 두고 있다. 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중앙기술원과 노키아의 벨랩(Bell Labs)간의 신규소재 R&D를 위한 기술 교류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장기적 협업 분야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은 기술선도뿐 아니라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기술의 선두기업인 노키아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커넥티드 패션의 완성은 물론 다양한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는 2008년부터 열전도성 섬유 히텍스(HEATEX)를 적용한 스마트 아웃도어 재킷인 라이프텍 재킷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3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진행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 KT, 노키아와 공동 개발한 해상안전 IoT재킷과 산악안전 IoT재킷을 전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만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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