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서 좋아~’, 1인 가구 콘텐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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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싱글페어’에서 싱글족 겨냥한 제품•서비스 선봬

2017-08-14 오후 5:25:10

2017 싱글 페어가 코엑스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1인 가구가 급성장하면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싱글페어'는 1인 가구를 위한 솔로이코노미(Solo Economy)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전시는 의식주휴미락 6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특히 1인 가구를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스타트업이 다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패션 온라인 플랫폼 '노바디', 셀프 인테리어 서비스 '홈디', 독방 체험 프로그램 '행복공장'이 화제다.


이퓨인터내셔널 부스 전경


이퓨인터내셔널(대표 차미영)은 인체공학과 패턴연구를 통해 스마트 코디 플랫폼 '노바디(KNOW BODY)'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몸을 촬영하면 신체 치수를 계측하고 그에 맞는 헬스 운동법, 체형 교정법, 패션 코디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빠르면 올 하반기에 정식 론칭할 이 서비스는 B2C뿐만 아니라 패션 쇼핑몰, 의류 홈쇼핑부터 피트니스 센터, 의료 산업 등 여러 기업과 B2B 사업까지 구상하고 있다.





홈디(대표 이형경)는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온라인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에 따라 소비자와 디자이너를 연결해주고 인테리어 전반을 돕는 서비스다. 신청과 동시에 플래너 방문과 디자이너 매칭, 디자인 제안·시각화, 제품추천·구매대행, 최종 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이형경 홈디 대표는 홈스타일링 전문가로 SBS에 소개되기도 했다.



 

'행복공장'은 '1.5평 독방에서 나를 만나다'를 타이틀로 제시하며 독방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SBS, MBC 등 여러 매체에 등장해 화제가 된 이 프로그램은 단순 성찰 프로그램부터 명상, 참선, 기도 등을 통해 미처 놓치고 살았던 자신에 대해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천에 위치한 '행복공장' 수련원은 독방 28개, 강당, 강의실 등을 제공하며 이달 20일부터 입소를 시작한다. 이어 내달부터는 매주 24시간 '릴레이 성찰' 프로그램을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1인 1책 출판법 강의 등 부대행사 진행

한편 전시장 내 특별무대에서는 1인 1책 출판방법, 쿠퍼스의 수제맥주 만들기, 싱글여성들을 위한 호신술과 안전법과 같은 세미나와 공연이 함께 열렸다.

박만근 기자
pm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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