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본부 백승철 전무·‘케이스위스’ ‘머렐’ 상품본부 이대오 상무 겸직
백승철 전무(왼쪽)와 김건우 전무 |
화승(대표 김영수)이 이달 1일자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조직슬림화를 주요 골자로 사업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지난 6월 취임한 김영수 대표 체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기존 10개 본부 체제로 운영되던 조직은 6개 본부로 축소됐으며 마케팅본부는 마케팅실로 전환, 김영수 대표 직속 부서로 관리된다.
새롭게 재편된 6개 본부는 경영지원본부, 영업본부, ‘르까프’ 상품본부, ‘케이스위스’ 상품본부, ‘머렐’ 상품본부, 생산본부로 구성됐다.
경영지원본부는 지난달 영입된 제일모직 출신의 김건우 전무가 총괄한다. 또 이달 1일 부로 영입된 ‘코오롱스포츠’ 출신의 백승철 전무가 영업 본부의 중책을 맡는다.
‘머렐’ 상품본부와 ‘케이스위스’ 상품본부도 최근까지 ‘코오롱스포츠’에서 근무하던 이대오 상무가 겸직한다. ‘르까프’ 상품본부는 강석권이사가 총괄하며 생산본부장은 아직 공석이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은 새로 영입한 임원을 주축으로 업무를 분담하면서 상품기획과 디자인을 통합해 조직간 협업체계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 인사 소식
왼쪽부터 방미애 '코오롱스포츠' CD, 김익태 'NBA' 사업부장, 정소영 '피에이티' 디자인 실장 |
‘코오롱스포츠’ CD에 방미애 씨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방미애 상무를 영입했다. 논노, 네티션닷컴 등 여성복 기획자로 실력을 인정받은 방 상무는 이후 제일모직 패션부문 CDO, 한섬 ‘랑방스포츠’ CD, GS홈쇼핑 패션부문 크리에이티브디렉터를 지내며 남성복, 캐주얼, 스포츠, 액세서리까지 전 복종에서 활약했다.
‘NBA’ 사업부장에 김익태 씨
엠케이트렌드(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캐주얼 ‘NBA’ 사업부장으로 김익태 이사를 영입했다.
김익태 이사는 인터크루를 거쳐 99년 휠라에 입사, ‘휠라키즈’와 ‘휠라아웃도어’ 상품기획 팀장에 이어 상품기획 본부장, 최근까지 ‘휠라’ 총괄 사업부장을 지냈다. 엠케이트렌드에서는 ‘NBA’ 사업부장으로 상품기획 및 디자인과 VMD를 책임진다.
‘피에이티’ 디자인실장에 정소영 씨
평안엘앤씨(대표 조재훈 김형숙)가 성인 캐주얼 ‘피에이티’ 디자인실장으로 대현, 신원, 동광인터내셔날, 바바패션을 거쳐 패션그룹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디렉터를 맡았던 정소영 상무를 영입.
이아람 기자
lar@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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