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 사옥 전경 |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가방의 디스커버리’를 만든다. 이를 위해 지난달 LF 액세서리 부문장 출신의 정승기 상무를 영입, 신사업 팀 꾸리기에 나서는 등 신규 가방 브랜드 론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웃도어 시장에서 ‘디스커버리’를 성공시킨 에프앤에프는 신규 브랜드의 청사진도 ‘디스커버리’로 잡았다.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롭고 신선한 브랜드를 선보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에프앤에프의 신규 가방 브랜드는 2030여성 타깃의 패션과 기능을 동시에 갖춘 캐주얼 백 브랜드다. 가격대는 30~40만원대로 보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디자인 또한 해외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색다른 디자인을 위해 젊은 인재들을 대거 영입·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는 청사진 아래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와 함께 미국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 등 세계적인 도시에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에프앤에프는 이를 위해 지난달 LF에서 ‘헤지스’ ‘닥스’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를 육성한 정승기 상무를 영입했다. '알마니 익스체인지' '띠어리' '바네사브루노' '질스튜어트'에 이어 '엠씨엠' 영업 총괄이사를 역임해온 정 상무를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신규 브랜드를 진두지휘할 인물로 낙점한 것. 에프앤에프는 올해 말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론칭은 내년 봄으로 예정하고 있다.
정승기 에프앤에프 상무는 “그동안 맡아온 핸드백이 아닌 새로운 콘셉의 가방이라는 점에서 도전 정신을 느껴 에프앤에프에 합류하게 됐다”며 “국내 어디에서도 선보이지 못한 브랜드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승기 에프앤에프 상무 |
강경주 기자
kk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