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호조 '후아유' 매장 20개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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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생산 시스템, 온라인 채널 활성화 전략 주효

2017-07-20 오전 9:24:31



'후아유'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의 '후아유'가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하반기 20여 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후아유'가 올 상반기 영업 이익을 끌어올린 주 요인은 반응형 생산 시스템 구축과 온라인 채널 활성화라는 분석이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인기 상품의 발주를 발 빠르게 늘리고 불필요한 생산량은 줄이면서 생산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지난해 9월 통합 온라인몰 '이랜드몰'이 론칭되면서 첫 선을 보였던 '후아유 온라인 몰'이 활성화된 것도 영업 이익률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후아유'는 타깃 고객인 1020 세대에 적합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외부 연계 채널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 영토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같은 전략으로 '후아유'의 벙커백은 SNS에서 1020 세대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100% 완판됐다. '레트로풍 반발 티셔츠는 누적 판매량 4만5000장, 누적 판매율 80%를 달성하기도 했다.


'후아유' 관계자는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빠르게 파악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 확장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아유'는 현재 58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지방 수익형 상권에 20여 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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