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입는 썬크림’으로 자외선 차단한다
가+
가-
'크로커다일레이디' 아이스 팬츠, '와일드로즈' 야자수 셔츠 등 눈길

2017-07-19 오전 9:22:47

자외선 차단 기능의 패션의류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왼쪽부터 '와일드로즈' 야자수 티셔츠와 '크로커다일레이디' 아이스팬츠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 걱정되는 것이 바로 자외선. 피부와 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자외선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차단제와 선글라스 착용은 필수다.


자외선 차단은 얼굴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얼굴보다 면적이 넓은 몸 역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이에 패션업계에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스포츠와 아웃도어 업계다. 야외활동을 근간으로 하는 만큼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을 여름철 주력 상품으로 출시하는 추세다. 그 밖에도 여성복, 교복 등 패션업계 전반에서 자외선 차단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라이프스타일웨어 '와일드로즈'는 냉감속건 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야자수 티셔츠'를 선보였다. 여름철에 어울리는 기능성 외에도 글로벌 친환경 인증 시스템인 '블루사인'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아웃도어 '마모트'는 쿨링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해나 팬츠'를 출시했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우수한 여성용 팬츠로 냉감 소재를 적용해 착용 시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스트레치 원단과 복원력이 뛰어난 립소재로 여성스러운 핏을 연출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컬럼비아(대표 심한보)의 아웃도어 '컬럼비아'는 자체 자외선 차단 기술인 '옴니쉐이드'를 적용한 '피쉬훅 록쇼츠'를 내놓았다. 옴니쉐이드는 미국 피부암협회에서 우수 추천 소재로 선정될 만큼 그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아이스팬츠를 선보였다. 이 팬츠는 냉감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했다. 함께 선보인 스트라이프 밴딩 팬츠는 냉감 소재인 폴리아스킨 원단을 사용해 뜨거운 열기는 차단하고 쿨링감을 강조했으며, 자외선 차단과 비침 방지 기능을 구현했다.


교복 '스쿨룩스'는 하루종일 교복을 착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과 땀 흡수 기능을 갖춘 하복을 출시했다. 자외선을 99.5%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 소재를 사용했으며, 섬유의 변색 및 불쾌감을 없애는 항균 기능이 뛰어나 여름철에도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누릴 수 있다.


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상무는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이라고 하면 썬크림이 먼저 떠오르지만 옷을 통해서도 자외선의 상당 부분을 차단할 수 있다"며 "특히 옷을 통한 자외선 차단은 냉감 소재를 활용한 경우가 많아 시원한 착용감까지 느낄 수 있어 향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