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알레어 골프’, 유통 볼륨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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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규모 양재점서 월매출 천만원대

2017-07-14 오후 1:12:58

올 가을 백화점 영업 스타트

알레어 골프 카달록 이미지

엠에이에스인터내셔널(대표 배시은)이 전개하는 ‘알레어 골프(ALAIRE GOLF)’가 유통 볼륨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가을 ‘알레어 골프’를 론칭, 자사몰(alaire-eshop.com)을 비롯해 양재점, 강릉점, 안양 평촌점, 용인 죽전점 등 대리점과 직영점 6개를 개설해 마켓 테스트를 벌여왔다. 서울 양재동 스포타임 내에 위치한 양재점의 경우 5㎡(약 1.5평) 규모의 마이크로 숍이지만 올 3월 오픈 이후 월평균 1000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유승연, 나선경, 이준기 선수 등 프로골퍼들에게 의상을 협찬하면서 입소문도 타기 시작했다.

현재는 우선 수도권 점포를 중심으로 백화점 입점과 안착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6일 양일 간 서울 용산 트윈시티갤러리에서 유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추동상품 품평회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어 5개점 내외의 신규 입점이 가능할 전망이다. 백화점 진입에 이어서는 아울렛을 포함한 몰, 대리점 영업으로 다채널 유통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가격대 역시 폭넓은 소비자층을 흡수할 수 있도록 중가대로 책정했다.

‘골프웨어에 날개를 달다’를 슬로건을 내세운 ‘알레어 골프’는 30대를 메인 타깃으로 ‘골프’가 가진 스포츠로서의 정통성을 젊고 세련된 스타일로 풀어낸다. 상품구성은 복장매너와 에티켓에 초점을 맞춘 프렌치 콘셉 스타일 ‘프리미엄 클래식’, 경쾌한 컬러감으로 젊은 두잉 골퍼에게 어필할 수 있는 ‘프레피 룩’, 자체 개발한 ‘프레피 불독’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캐주얼’ 등 세 개 라인으로 구성했다.

장호영 ‘알레어 골프’ 전략기획팀장은 “단기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 ‘알레어 골프’만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 생산 소싱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투자가 곧 이익으로 돌아오는 구조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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