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미', 거리 예술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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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보딩에 매료... 2018 봄/여름 파리 컬렉션 파격

2017-06-26 오후 3:46:26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가 이달 '2018 S/S 파리 맨즈 패션위크'에서 스케이트보더들의 거리 예술을 가미한 '2018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우영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영미, 케이티 정(Katie Chung)의 이번 컬렉션은 로스엔젤레스 출신의 젊은이들이 결성한 'Z-BOys' 스케이트보드팀을 다룬 영화 '독타운의 제왕들(Lords of Dogtown)'이 주는 영감으로부터 시작됐다.





프로 스케이터 마크 곤잘레스(Mark Gonzales), 랜스 마운틴(Lance Mountain) 등은 예술과 스케이트보딩을 결합해 그들의 거친 라이프 스타일과 자유분방함을 드러낸다. 이는 그간 '우영미'가 보여준 세련되고 로맨틱한 세계와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이번 컬렉션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특히 스포츠 요소와 여유로운 재단은 수트를 입고 셔츠와 넥타이를 풀어헤친 스케이트 보더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냈다. 동시에 우아한 소재와 장식을 통해 섬세함을 더했다. 또 '우영미' 로고를 신발의 중창, 스포츠 양말, 티셔츠 등에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박만근 기자
pm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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