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의 신제품 슈즈가 출시 2주만에 1000켤레가 팔리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
로우로우(대표 이의현)의 '로우로우'가 새롭게 출시한 신발 '알슈'의 반응이 뜨겁다. 이 제품은 출시 2주만에 자사몰과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1000켤레가 판매되며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출시된 이후 2만족 넘게 판매된 '알슈'는 '로우로우'의 대표 아이템이 됐다. 가방과 잡화류로 대표됐던 '로우로우'가 생활잡화 브랜드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 같은 '로우로우'의 카테고리 확장은 지난해 선보인 안경 '알아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알슈'는 2년 간의 연구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특히 '로우로우'가 자체 개발한 아웃솔을 적용했다. 더 부드럽고 푹신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이즈에 따라 210~320g까지 달라지는 무게는 300ml 우유 한 팩보다도 가볍다. 신발의 본질에 집중한다는 '알슈'의 기획의도에도 잘 맞아 떨어진다.
이외에도 발등을 감싸는 신발 안쪽 부분을 단 하나의 조각으로 제작한 원피스 패턴의 어퍼로 착화감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대한 줄였다. 신발 바닥에는 구멍을 뚫고 멤브레인 소재를 덧대 땀과 습기는 내보내고 외부로부터 수분이 스며들지 못하게 했다.
'로우로우'의 두 번째 '알슈'는 이 같은 매력으로 출시 2주만에 1000켤레가 팔려나갔다. 자사몰은 물론 브랜드의 콘셉과 가장 잘 맞는 채널인 29CM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의현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의 신발과 가격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에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신발에 이어 안경, 이후에도 다양한 방면의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늘려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kk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