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엔라인 대표 |
남다른 감각으로 패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정민 엔라인 대표가 최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바로 부띠끄 리빙 편집숍 ‘네프호텔’로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나선 것. 서울 가로수길 ‘네프호텔’ 매장은 이미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꼭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으며, 유통가에서도 너도 나도 탐을 내는 인기 테넌트로 부상했다.
“‘난닝구’의 고객들은 제 일상을 함께 하는 친구들과 다름없어요. 제가 입는 옷뿐만 아니라 먹는 것, 쓰는 것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코드가 잘 맞거든요. 제가 발견한 좋은 것들을 함께 공유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네프호텔’을 론칭하게 됐죠.”
‘네프호텔’은 로맨틱한 침실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패브릭 제품부터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지난해 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홈 테이블데코페어’에서는 차별화된 상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를 눈여겨 본 유통가의 러브콜도 이어져 단독 매장도 3개로 확대했다.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정확하게 짚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더욱 부지런히 고객들과 소통하고, 좋은 상품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겠죠.”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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