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패션聯(AFF), 6개국 네트워킹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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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일 양일간 중국 항저우서 제 13회 AFF 총회 개최

2017-06-13 오전 9:09:56

AFF 각국 회장단(왼쪽부터 베트남 Truong Can Cam 부회장, 한국 원대연 회장, 중국 Zhang Qinghui 회장, 일본 Katsuhiko Hirai 회장, 태국 Thavorn Kanokvaleewong 회장, 싱가포르 David Wang 회장)



아시아패션연합회(AFF) 총회가 지난 7~8일 양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인터넷플러스 시대의 국경 없는 패션'이라는 테마로 개최됐다.


아시아패션연합회 중국 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AFF 회장단 회의와 더불어 아시아 패션 포럼, E-패션 타운 및 알리바바 그룹 본사 방문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각국 대표 디자이너의 패션쇼로 꾸며진 오프닝 세레머니에는 한국 대표로 여성복 브랜드 '더 센토르(The Centaur)'의 예란지 디자이너가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시아패션연합회는 지난 2003년 발족되어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6개 회원국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비즈니스 체제 구축을 통한 아시아 패션산업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아시아패션연합회 항저우 총회에서는 각 국가간 활발한 네트워킹 및 협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이 날 한국 대표로 참석한 원대연 회장은 2019년 개최 예정지인 제14회 아시아패션연합회 총회를 한국에서 국내 전시·포럼 등과 연계해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실무자 회의를 통해 향후 행사 일정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홈페이지 업데이트와 위챗(WeChat) 등 SNS 활성화를 통하여 온라인상에서의 정보공유와 각 국가별로 패션 행사를 진행할 경우 상호 협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합의하였다.
원대연 회장은 "세계 정치, 경제의 힘이 시프트하면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패션 역시 파리, 밀라노에서 아시아로 그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면서 "AFF가 그 역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6개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홍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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