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위해 1박2일에 거쳐 심층면접을 진행했다(사진은 한세실업 대표이사 부회장 이용백) |
인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글로벌 기업 한세실업이 기업 이념에 맞는 인재를 얻기 위해 1박2일 간 심층 면접 과정을 실시해 화제다.
내수 패션사업 및 의류 수출사업 등을 전개하는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 1박2일 심층면접을 도입한 것은 이번 '2017 제21차 신입사원(인턴전형) 공개채용'이 처음이다.
심층면접은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숙 면접으로 진행된다. 이번 합숙 면접 지원자 중에는 지난 5월 한세실업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취업준비생 및 실무진과의 만남 행사인 '잡인사이더' 참가자도 포함됐다.
기존에 실시해오던 일괄적인 대면 면접에서 벗어나 소외 받는 지원자를 줄이면서, 다수 면접관들의 평가를 통해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합숙 심츰면접은 △인터뷰 △개인 PT △토론 △팀워크 평가 등 지원자를 세심하게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한세실업 실무진 30여명도 함께 면접 과정에 참가해 리더십 뿐 아니라 도전정신, 글로벌 마인드, 협동심 등 다양한 방면의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단순히 학부와 외국어 성적순이 아닌 다방면 평가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취지의 일환이다.
이번 심층면접 합격자는 오는 20일 발표되며, 신체검사와 2차례의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전형별 안내 및 합격발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합격자에 한하여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홍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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