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무게 두고 패턴시험 폐지, 본선 진출자 25명으로 확대키로
국내 최대 규모 패션디자인 콘테스트 '제35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의 본선 무대가 오는 11월 8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 주관 '대한민국패션대전'은 2004년부터 정부 지원을 받아 수상자 대상 창업, 초기 단계 브랜딩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실기시험(사진 위), 디자인맵 심사(사진 아래) 모습 |
올해는 수상자 전원에게 패션 스타트 업 지원금 총 6200만원을 수여하고, 상위 수상자 1명에게 파리에스모드 1년 유학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자 중 창업 예정이거나 사업 초기 단계 디자이너 대상으로 △패션비즈니스(플래닝/매니지먼트) △패션브랜딩(브랜드매니지먼트/마케팅/리테일전략) △글로벌(글로벌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신인 디자이너 브랜드와 국내외 유통, 패션기업 간 교류, 협업의 장인 '인디브랜드 페어' 참가를 지원, 단순 직능 경진대회 넘어 실질 성장 플랫폼으로 제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기능적인 면보다 창의성에 무게를 두고 심사과정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기존 진행해 온 패턴시험을 폐지하는 한편 실물 제작 벌 수도 기존 4벌에서 3벌로 줄였다. 최종 본선 진출자도 종전 15명에서 2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한국패션협회는 오는 7월 6일까지 대한민국패션대전 홈페이지(www.koreafashioncontest.org)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거주 한국 국적 보유자로 연령, 경력, 소속 등에 제한이 없다.
심사일정은 디자인맵, 스타일화 및 실물표현능력 실기, 브랜드협업 PT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25명을 가린 후 11월 8일 본선 패션쇼 이후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한편 본선 무대는 페이스북, 유스트림 등 SNS를 통해 생중계된다.
'제34회 대한민국패션대전' 수상자(사진위), 패션쇼(사진 아래) 모습 |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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