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마케팅, 콜래보...‘커버낫’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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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첫 협업 ‘커버낫X마크곤잘레스’ 출시

2017-05-10 오후 6:15:51

커먼그라운드서 스케이트보드 행사 개최



'커버낫'이 마크 곤잘레스 콜래보를 기념해 커먼그라운드에서 스케이트 보드 크루 데일리그라운드와 함께 스케이트 보드 파크를 꾸몄다.



수줍음 많았던 스트리트 캐주얼의 강자 '커버낫'이 라인 세분화와 마케팅 활동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커버낫'은 지난 29일 커먼그라운드에서 스케이트 보드 크루 '데일리그라인드'와 함께 '커버낫X마크곤잘레스'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레젠테이션, 신제품 출시 행사 등 뚜렷한 홍보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커버낫'의 첫 마케팅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스케이트 보드라는 대표적인 서브컬처와의 협업으로 소비자와 서브컬처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슈프림' '아디다스' 등과의 콜래보를 진행해온 마크 곤잘레스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인기가 높은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프로 스케이터로 국내 첫 콜래보로 '커버낫'을 택했다. 아메리칸 캐주얼이라는 콘셉 아래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선보여왔던 '커버낫'은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과감한 그래픽과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을 출시했다.


'커버낫'의 제품력에 서브컬처 무드가 느껴지는 그래픽이 더해진 티셔츠, 에코백, 아노락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배럴즈는 마크 곤잘레스의 의류 브랜드 '마크 곤잘레스'를 독점 유통하고 있어 두 브랜드 간의 시너지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대표 프로 스케이트보드 크루이자 매거진인 '데일리그라인드'도 '커버낫'을 첫 협업 상대로 삼았다. '커버낫'과 함께 커먼그라운드에 스케이트보더 파크를 구성해 스케이터들의 보드 쇼와 고객참여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했다.


이처럼 콜래보와 마케팅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커버낫'은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하위 라인과 콜래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미국 해군 의복을 토대로 한 '커버네이비', 첫 여성 라인 '커버낫우먼즈' 등이 출시와 함께 완판을 이어가며 브랜드 전략에 순풍을 맞고 있다.


노지윤 배럴즈 실장은 "올해 마크 곤잘레스, 커버네이비, 커버낫우먼즈 등 다양한 콜래보와 라인 세분화로 대중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며 "첫 마케팅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브랜드로의 변신과 진화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버낫'은 서울 신사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반으로 커먼그라운드, AK플라자, 롯데 영플라자 등 오프라인 유통을 넓혀나가고 있다. 온라인은 무신사에 집중해 국내 대표 스트리트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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