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사진은 대형 매장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언더아머' |
계절이 바뀌면서 서울의 핫스팟 가로수길이 새로운 얼굴로 고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신규 대형매장이 등장하는가 하면 마니아층을 보유한 신규 콘텐츠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밝은 핑크색 컬러 파사드가 돋보이는 '식스티에잇' |
'식스티에잇' 내부 모습 |
철마다 얼굴을 바꾸는 가로수길이기에 트렌드를 읽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그래서일까. 한국에 진출하는 브랜드들이 가로수길에 대형 매장을 열어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언더아머'. 2층으로 구성된 대형 매장은 행인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홍콩의 '식스티에잇'은 '자라' H&M' '망고' 등에 이어 가로수길에 자리를 잡아 트렌드세터들을 유혹하고 있다.
엘큐브에서 팝업스토어를 시작한 '치유의 옷장' |
'치유의 옷장' 팝업스토어 현장 |
새빨간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라피즈' 팝업스토어 |
온라인에서 인기를 끄는 브랜드들도 가로수길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패턴의 랩 원피스로 유명세를 탄 '치유의 옷장'은 엘큐브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개성 강한 선글라스 브랜드 '라피즈'의 팝업스토어는 새빨간 컬러의 인테리어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원더플레이스'는 '챔피온' '오베이' '크리틱' 등 다양한 국내외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감도 높은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가로수길의 중심지로 자리를 옮긴 '디자인스킨' |
뷰티 매장 1호점을 선보인 '제이에스티나' |
한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선전도 눈에 띈다. 어느덧 가로수길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은 핸드폰 케이스 브랜드 '디자인스킨'은 가로수길 중심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이에스티나'는 뷰티 1호점을 오픈해 국내 소비자들과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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