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이 내수 부문을 기존 사업부 중심에서 3개 지원본부 체제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은 영업본부장과 내수부문장을 겸직하게 된 김재준 부사장 |
신원(대표 박정주)이 내수 부문을 기존 사업부 중심에서 3개 지원본부 체제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각 본부별 책임관리를 꾀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각 본부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관리부문에 속해 있던 구매팀, 완사입팀을 내수부문 생산부와 통합해 생산본부를 신설했으며, 구매·생산·사입을 총괄 진행토록 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 관리부문에 속해있던 S.I.팀과 VMD팀을 통합해 내수부문 지원본부의 비주얼부를 신설, 인테리어 및 각종 VMD 업무를 총괄 진행토록 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시너지에 주력했다.
이밖에 내수부문에 속해있던 신규 남성사업부와 중국 남경법인을 지원본부 해외사업부로 귀속시켜 중국사업 전체를 총괄적으로 운영·관리토록 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업본부장은 내수부문장을 맡고 있는 김재준 부사장이 겸직하게 됐으며, 지원본부장은 송대섭 이사, 생산본부장은 황우승 전무가 각각 맡게 된다.
신원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의 스피드한 경영체제 및 브랜드별 포트폴리오는 견지하되 전문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의미가 담겨 있다"며 "이를 통해 내실 경영 및 책임 경영체제를 구축, 전문가를 육성하는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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