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다'가 서울패션위크 제네레이션넥스트 무대에서 이카루스의 비상을 표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
'블리다'가 헤라서울패션위크 제네레이션넥스트 무대에 오른다. 오는 29일 공개될 '블리다'의 2017 F/W 컬렉션은 이카루스가 날개를 펼칠 때 느낀 자유를 향한 열망, 그 아름다운 몸짓을 원초적인 컬러와 볼륨감 있는 실루엣으로 그려냈다.
이다은 디자이너는 매 시즌 직접 제작한 독창적인 텍스타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 그가 주목한 것은 이카루스가 날아오를 때 보여지는 근육의 움직임이다. 아름답게 얽혀있는 근육의 모습은 새로운 체크무늬로 개발됐으며, 자유를 향한 열망은 원초적인 색감으로 표현돼 통쾌한 미적쾌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실루엣 또한 주목할 만하다. 자유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과장된 모래시계의 실루엣을 사용했으며, 볼륨있는 퍼프 소매와 숄더로 이카루스의 날개를 표현했다. 또한 램스울, 에코 퍼, 컬러 데님 등 다양한 소재로 더욱 풍성한 컬렉션을 구성했다.
이번 무대는 가방 브랜드 '아틀리에 파크'와 주얼리 브랜드 '귓볼'이 함께 해 더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아틀리에 파크'는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프릴 장식이 달린 컬러 블록백과 미니 프린트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귓볼'은 볼드한 형태의 자개와 진주를 이용해 컬렉션을 한층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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