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美 대표 백화점 블루밍데일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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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오후 4:40:22

'휠라'가 미국의 유명 백화점 블루밍데일에 매장을 오픈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글로벌 스포츠 패션 브랜드 '휠라'가 미국 시장에 깃발을 꽂았다. 휠라코리아의 자회사 휠라 USA가 미국 유명 백화점 체인인 블루밍데일에 전격 입점하는 것.


휠라 USA는 내달 1일 뉴욕 본점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동안 블루밍데일 8개점에 입점한다. 올 하반기에는 미국 전역 약 30여 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블루밍데일은 미국 뉴욕을 상징하는 고급 백화점으로, 현재 미국 전역에 다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블루밍데일 입점은 브랜드의 영향력과 유명세를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져, 전 세계 패션 브랜드들이 가장 선망하는 유통채널로 손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휠라 USA의 블루밍데일 입성은 날로 높아가는 '휠라'의 브랜드 파워를 짐작게 하는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휠라 USA는 블루밍데일 입점에 맞춰 2017 S/S 시즌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의 헤리티지를 담은 로고 티셔츠와 피케 원피스 등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구축한 라인업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


이미 휠라 USA는 2015년부터 미 유명 셀렉트숍 브랜드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UO)'와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전개, 미국 현지는 물론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패션 피플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도 휠라 USA는 어반 아웃피터스와 협업을 통해 '휠라 X UO 2017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해당 컬렉션 이미지는 대형 옥외 광고로 제작돼 현재 뉴욕 42번가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월그린 빌딩 외관에 설치돼 이목을 집중, 미국 내 '휠라' 브랜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휠라' 관계자는 "스포츠 패션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백화점인 블루밍데일 입성은 세계 시장에서 점차 세를 확대해가는 '휠라'의 브랜드 밸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기점으로 올 2017년 미국과 한국을 주축으로 글로벌 전역에서 스포츠 패션 리드 브랜드로서의 위상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타임스퀘어 월그린빌딩에 설치된  '휠라' X UO 컬렉션'  옥외 광고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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