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가 '시그니처20' 컬렉션을 활용한 커플 룩 연출법을 제안했다. |
데님재킷과 스트라이프 셔츠로 연출한 커플 룩 |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전개하는 여성 영캐릭터캐주얼 '보브(VOV)'가 브랜드의 20년 히스토리가 담긴 '시그니처20'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커플, 패밀리 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유니섹스 아이템 중심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 따로 혹은 같이 즐기는 커플 룩
최근 패션업계에는 젠더리스, 보더리스 바람이 불고 있다. '스텔라 맥카트니'에서는 남성복을 출시하기도 했으며, 꽃무늬를 입은 '구찌' 남성 수트는 여성들의 투피스보다 화려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보브'에서는 따로, 또 함께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것이 '시그니처20' 컬렉션의 라이더 재킷과 데님 재킷이다. 중성적인 느낌의 라이더 재킷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캐주얼은 물론 포멀한 룩까지 소화해낼 수 있다. 또 위트 있는 아이디어와 유니크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데님 재킷은 트렌디함을 어필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셔츠, 레터링 티셔츠, 러플 블라우스도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트라이프 셔츠와 함께 화이트 진, 화이트 원피스를 매치하면 차분한 커플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레터링 셔츠는 스타일링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블라우스는 캐주얼한 스웨트 셔츠와 함께 레이어드하면 남성도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다.
트렌치코트와 MA1 재킷으로 연출한 패밀리 룩 |
데님 팬츠와 블라우스로 완성한 시밀러 룩 |
◇ 아이와 함께 즐기는 패밀리 룩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키즈 라인도 돌아왔다. 봄에 없어선 안될 클래식한 무드의 트렌치 코트는 물론 활동량이 많은 아이를 위한 MA-1 재킷까지 출시돼 다양한 패밀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아우터에 톤온톤 카디건이나 디테일이 다른 러플 블라우스를 활용하면 어디서든 돋보이는 시밀러 룩을 뽐낼 수 있다.
◇ 특별한 일상을 꿈꾼다면, 뷔스티에
이번 시즌 눈여겨봐야 할 또 다른 아이템이 있다. 바로 뷔스티에. 이 아이템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세련된 데일리 룩으로 즐길 수 있다. 올봄 트렌드 아이템인 체크 재킷 안에 뷔스티에를 매치하면 실루엣을 살리면서 세련되고 당당한 도시 여성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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