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젤로 '뉴 어덜트 트렌드 이끄는 '살롱'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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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9년차 맞아 BI 리뉴얼.. 어덜트 여성복 새 비전 밝혀

2017-04-28 오전 9:22:29

'라젤로'의 2017 S/S 상품으로 꾸민 쇼룸.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올해로 론칭 9년차를 맞는 여성 캐주얼 ‘라젤로(RAGELLO)’의 새 BI를 공개하며 어덜트 시장 공략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라젤로’는 50대 중장년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패션, 합리적 가격을 내세워 전국에 90여개 가두점을 운영 중이다. 경제력 있는 4060세대가 자신의 외모와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고 패션, 뷰티 아이템에 과감히 투자하게 되었다고 보고, 확대되는 시장 규모에 발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최신 트렌드 반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리뉴얼을 단행한 '라젤로'는 중장년층 여성이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젊고 세련된 패션을 원한다는 점에 주목, 품격 있고 세련된 상품과 브랜딩에 주력했다. 먼저 상품은 4060 여성의 체형과 취향을 반영하면서 세월이 지나도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스타일 기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단아한 품격과 세련미’라는 콘셉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브랜드 얼굴인 BI를 바꿨다. 여기에 ‘LE SALON(르 살롱)’ 문구를 추가, 사교의 장이자 시대의 유행이 생겨나고 전파되던  유럽의 ‘살롱’처럼 뉴 어덜트 여성들이 트렌드를 교류할 수 있는 21세기 살롱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새로운 로고와 함께 브랜드 모티브도 공개했다. 이 모티브는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얻고 라젤로의 ‘R’자를 형상화해 모던한 라인 드로잉으로 완성했다. 향후 상품의 디자인이나 태그, 매장 인테리어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상품과 BI로 무장한 ‘라젤로’는 곧바로 대리점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일 역삼동 본사에서 '2017 S/S 컨벤션'을 열고 40여명의 대리점주를 초청해 브랜드 리뉴얼 방향 및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새로 바뀐 '라젤로'의 BI.


홍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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