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2일 2017 봄/여름 컬렉션을 열고 한층 진화된 테마별 전략상품과 콜래보레이션 신상품을 선보였다. |
'코오롱스포츠'의 변신이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아웃도어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기능성과 캐주얼한 콘셉은 물론 아웃도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일 서울 청담동 910프로젝트에서 2017 봄/여름 시즌 컬렉션과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공개했다.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에 한층 더 다가서기 위한 세 가지 전략 상품과 아웃도어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콜래보레이션 라인 및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를 총괄하는 박준성 상무는 "코오롱스포츠의 이번 시즌 상품을 통해 도시의 일상과 더욱 밀착한다"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후와 자연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기능성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아웃도어의 TPO는 물론, 도시라는 새로운 환경을 대하는 코오롱스포츠만의 시각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 시즌 전략 삼총사 키퍼, 뮤즈, 메시
먼저 지난 2015년부터 매 겨울 시즌 출시했던 경량패딩 키퍼가 올해엔 봄/여름 시즌에도 등장한다. '코오롱스포츠'의 초경량 패딩재킷 키퍼는 이번 시즌을 위해 산뜻한 컬러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상록수와 카모플라주 패턴을 이용한 '블루+네이비+그레이' 계열과 '오렌지+그린+화이트' 계열, 두 가지 컬러가 바로 그것이다. 또 국내 최초로 사용한 아트서모라이트(Artthermolite) 소재와 울을 혼방한 충전재를 사용하여 얇고 가벼우면서도 시즌에 알맞은 최상의 보온성을 보여준다.
뮤즈 라인은 최근 도시와 자연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는 아웃도어의 트랜드를 가장 잘 반영한 라인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뮤즈 재킷과 웨더코트를 선보인다. 뮤즈 재킷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얇은 블레이저 디자인으로 윈드브레이커의 기능성을 겸비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어떤 룩과도 매치할 수 있다. 웨더코트는 윈드브레이커와 레인코트의 기능을 모두 갖춘 멀티플레이 상품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업계의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S/S시즌을 위해 메시 소재가 적용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자체 개발한 '쿨링 아토쿨 드라이 메시' 소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소재가 접목하여 더운 여름 시즌에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 넥스트 아웃도어 = 코오롱스포츠 + SOMETHING
코오롱스포츠의 전략상품이 도심으로 접근한 아웃도어의 정점을 보여줬다면, 두 가지 캡슐 컬렉션은 아웃도어 이상의 라이프스타일로의 접근을 더욱 강화한다. 세 시즌 동안 지속해오고 있는 노아프로젝트의 캡슐 컬렉션과 일본의 라이징 디자이너 '세이신'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바로 그것.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세 번째 노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노아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의 자연에서 멸종 위기의 동식물을 지정하여 보호하는 캠페인으로 올해에는 한라솜다리를 보호하기 위한 '플라워파워' 캡슐컬렉션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라워파워 컬렉션은 제주의 '한라솜다리' 꽃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을 상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라수목원과 함께 하는 플라워파워 캠페인은 배우 배두나를 뮤즈로 활동할 예정이며, 뮤지션과 함께 하는 음원 프로젝트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아웃도어 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일본 디자이너 세이신 마츠이(Seishin Matsui)와의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콜래보 라인 'KOLON SPORT+SEISHIN'은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여 정제된 실루엣과 세련미를 보여준다. 안도 타다오는 간결하면서도 자연의 요소를 반영한 건축물로 유명한 일본 건축가로, '코오롱스포츠'와 디자이너 세이신이 지향하는 바가 같다. 또한, 세이신은 '코오롱스포츠'의 상록수 로고를 스케치와 같은 그래픽으로 디자인하여 상품에 적용, 코오롱스포츠의 느낌을 잃지 않는 데에도 주력했다.
KOLON SPORT+SEISHIN 콜래보 라인 |

서울을 더욱 파고드는 시티웨어 '케이플러스(K+)'는 서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시티웨어로, '코오롱스포츠'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을 위해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성 초어코트, 여성 스타디움 재킷, 유니섹스 보머 재킷 등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도심과 잘 어우러지는 아이템과 함께 그에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착장을 제안한다.


강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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