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화 / ‘이디야커피’ R&D 팀장

지난해 국내 커피애호가들 사이에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곳이 있다. 이디야커피가 사옥을 이전하며 새로 오픈한 ‘이디야 커피랩’. 지난해 5월 오픈 이래 하루 평균 1000팀이 방문해 커피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디야커피’의 R&D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최정화 팀장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거대한 로스팅 기계가 돌아가는 로스팅룸, 전문 바리스타와 소통하며 6~7종의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원두를 자신의 취향에 맞춰 블랜딩해 구매할 수 있는 원두퍼포먼스 바, 원두가 커피로 내려지는 메인 바를 경험할 수 있다”며 “초록색의 생두가 한 잔의 커피로 완성되는 전 과정을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를 느끼고, 입으로 맛을 즐기는 오감을 모두 동원해 커피의 세계에 풍덩 빠질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공간은 취향에 맞는 커피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원두퍼포먼스 바이다. 엄선된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직접 블랜딩해 누구나 나만의 커피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메인바는 바리스타와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자신이 마시는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최 팀장은 “국내 커피시장은 그간의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 성장으로의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디야커피’는 대한민국 토종커피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공간 ‘이디야 커피랩’을 바탕으로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커피문화를 선도하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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