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스포츠 시장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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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헬스 체인 브랜드 ‘이자오웨이더’ 인수

2017-01-19 오전 10:55:19



알리바바가 중국 내 최대 헬스 체인 브랜드 ‘이자오웨이더’를 인수한다.


알리바바가 헬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최근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 내 최대 헬스 체인 브랜드 ‘이자오웨이더(Tera Wellness)’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한 ‘이자오웨이더’는 상하이에 첫 번째 피트니스센터를 개설한 이래 2년 만에 지점 12개, 멤버십 회원 2만5000명 규모로 성장했다. 알리바바의 이번 ‘이자오웨이더’ 인수는 지난해 8월 알리스포츠가 FM6.24 청소년체육관을 건립한 이래 스포츠 시장에서의 두 번째 행보다.

온라인 기업 알리바바는 최근 부쩍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마윈이 ‘뉴리테일(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물류의 결합이 이뤄지는 것)’ 개념을 제시한 이래, 알리바바는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부쩍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6월 ‘인타이리테일’은 인타이와 아리바바가 전면적으로 융합해 알리바바 그룹의 온오프라인 리테일 플랫폼이 통합의 물꼬가 트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알리바바의 이번 ‘이자오웨이더’ 인수는 알리바바가 스포츠 분야에서 ‘뉴리테일’을 구축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이는 알리바바의 전략 중 하나인 ‘더블H(Health&Happiness)’와도 부합한다.

과거 마윈은 알리바바가 기타 이커머스와 달리 중요한 전략적 의미를 지닌 새로운 사업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여기에서 새로운 사업은 물류, 인터넷금융, 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 광고 플랫폼 등을 모두 포함한다. 특히 10여 년 후에는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강과 디지털 오락사업을 병행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스포츠는 알리바바의 문화와 오락 분야의 중요한 부문이다. 헬스와 관련해 이미 2016년 8월 알리스포츠는 ‘메이르 헬스’를 인수하여 청소년 체능훈련을 지향하는 스포츠 교육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이자오웨이더’ 인수가 알리바바의 서비스 콘텐츠의 보강과 ‘DoubleH’ 전력을 더욱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번역 : 유효만 정리 :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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