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르바이트 임금 미지급 공식 사과
가+
가-
84억 임금 체불로 SNS 불매운동...미지급금 즉시 지급 약속

2016-12-22 오전 9:54:54




이랜드그룹이 최근 불거진 외식 사업부 아르바이트 임금 미지급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했다. 이 회사는 21일 자로 공식 사과공고문을 내고 미지급금 즉시 지급과 함께 전반적인 근로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고용노동부는 그룹 계열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자연별곡, 애슐리 등의 F&B 브랜드가 아르바이트생 4만4360명으로부터 83억7200만원의 임금을 체불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이 각종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랜드는 언론과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고 SNS 상에서는 이랜드그룹 계열사에 대한 불매운동이 번졌다.


이에 이랜드그룹은 공식 사과공고문을 그룹과 애슐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랜드는 사과문을 통해 "금번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 미지급 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지난 10월 이정미 의원실에서 문제를 제기한 모든 현장을 점검했고 지적받은 부분은 즉시 시정해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의 고강도 근로 감독에 적극 협조해 다시 한번 현장을 점검했고 그 결과에 따라 산정된 미지금급을 지급하고 있으며 누락되는 직원이 없도록 피해 구제를 계속하겠다"며 "이랜드그룹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전반적인 근로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겠으며, 향후 아르바이트 직원분들에게 가장 모범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식 사과공고문


강경주 기자
kk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