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올 디자인과 소비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서울 코엑스로 발길을 돌리자.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2016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 3층 E5홀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홈·테이블데코페어 컨퍼런스는 올해 그 규모를 더욱 확장해 전시회를 넘어 가치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진보시킬 예정이다.
오전 컨퍼런스에서는 '디자인 컨퍼런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마그너스 웨스트버그, 유이치로 호리, 김종호 디자인스튜디오 대표가 연사로 나서 해외 리딩 디자이너들의 관점과 그들만의 작업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소비 트렌드의 흐름을 짚어보며 잠재된 시장을 유추해볼 수 있는 '트렌드 컨퍼런스'는 오후 시간에 맞춰 열린다. 안원경 스타일러스 실장, 이수진 한화 L&C 디자이너,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 '트렌드코리아 2017'의 공저자인 이준영 상명대 교수가 앞으로 다가올 시장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첫 번째 연사인 안원경 실장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인 '새로운 시대의 럭셔리(New Era Luxury)'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세계 주요 기업이 가장 관심있게 관측하는 소비자 그룹인 밀레니얼의 마인드와 소비행태를 변화에 따른 럭셔리 트렌드를 디지털(Digital), 맞춤화(Customization), 경험(Experience), 웰니스(Wellness), 투명성(Transparency) 등 다섯 개의 키워드로 제시한다.
이어 이수진 디자이너는 국내외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다가올 17/18 디자인&CMF 트렌드를 제안하고 이정민 대표는 '리테일 트렌드, 소비자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유통을 온라인/오프라인의 이분법적으로 나누었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와 앞으로의 유통 트렌드를 이야기 한다.
마지막으로 트렌드 전문가뿐 아니라 트렌드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의 필독서인 '트렌드코리아'의 공저자인 이준영 교수는 2017년의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다. 다음 한 해를 강타할 10개의 키워드를 통해 다가올 소비문화를 전망해볼 예정이다.
강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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