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티’에서 나만의 제품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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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CJ E&M 사옥에 첫 매장 오픈

2016-11-21 오전 9:17:21


'마이시티' 1호점

CJ E&M과 원더플레이스의 협력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시티(MYCT)'가 첫 매장을 오픈했다.

상암 CJ E&M 사옥 1층에 오픈한 '마이시티' 1호점은 커스터마이징을 매장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상단의 레일을 따라 돌아가고 있는 그래픽이 인쇄된 티셔츠가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았다. 레일 하단에 자리잡은 인쇄기와 프레스기 등은 마치 공방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에서 착안한 'MY'와 콘텐츠나 'city'를 뜻하는 '마이 시티'의 브랜드 네임의 의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더 지니어스> <막돼먹은 영애씨> <시그널> <문제적남자> 등 tvN에서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들의 이미지는 해당 프로그램을 한 번이라도 본 시청자라면 새록새록 떠오르는 장면에 저절로 감탄이 흘러나오게 만들었다. 지난 10월 열린 tvN 10주년 페스티벌에서 '마이시티'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미리 확인했던 고객반응과 니즈가 매장에 반영됐음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이시티'의 가장 큰 강점은 커스터마이징한 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것. 프로그램의 방송 배경과 등장인물 등을 활용한 800여 개의 그래픽 디자인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의류나 가방 등에 바로 디지털로 인쇄해 착용할 수 있다. 인쇄용 이미지 이외에 패치나 와펜도 원하는 것으로 선택하면 현장에서 바로 의류나 가방에 부착할 수 있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의류나 잡화 상품 외에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의류나 가방에도 인쇄, 패치, 와펜 등 모든 상품을 바로 적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

김용채 루비콘컴퍼니 대표는 "CJ E&M 채널의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풀어냈다"며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제품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무지, 맨투맨, 후드티셔츠 등의 의류 제품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가방이나 모자, 장갑 등의 잡화나 휴대폰케이스, 보조배터리, 에이프런, 컵, 스테이셔너리 등의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마련됐다. 커스터마이징이 아닌 기성제품의 경우 소비자들의 구매패턴과 취향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면 차례차례 좀 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원더플레이스' 내 숍인숍, 백화점 단독 매장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커스터마이징에 최적화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좀 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이시티'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매장 사방을 가득 채운  tvN 콘텐츠

백 상품

와펜과 패치도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잡화 제품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휴대폰케이스와 보조배터리도 만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리빙용품과 스테이셔너리 상품도 마련됐다

리빙 및 스테이셔너리 상품

김용채 루비콘컴퍼니 대표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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