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듯 서로 다른 시밀러 룩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수 커플 |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면서 패딩 점퍼를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TV속은 물론 길거리에서도 두꺼운 패딩 점퍼를 착용한 사람들이 눈에 띄고 있는 것. 그렇다면 올겨울에는 어떤 스타일의 패딩이 사랑을 받을까? 앙숙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옷을 맞춰 입을 정도로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무한도전의 '하&수(정준하 박명수)' 커플을 통해 패딩 트렌드를 알아보자.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하&수 커플은 지난 우주특집에 러시아로 떠나기 위해 모인 공항에서 같은 스타일의 야상점퍼로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블랙 컬러의 야상을 택한 정준하는 이너로 레드 맨투맨을 받쳐입어 보다 활발하고 생기 있어 보이는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한편 카키 컬러의 야상을 입은 박명수는 흰색 맨투맨에 베이지색 팬츠를 받쳐입어 톤의 통일감을 주면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심어줬다.
하&수처럼 야상점퍼로 커플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아우터의 색은 달리하되 이너의 컬러를 통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갖춘 스웻셔츠가 제격이다. 이때 남성의 경우 핏을 살린 데님 팬츠와 따뜻한 느낌의 스웨이드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여성이 데님 팬츠에 앵클 부츠로 스타일링 한다면 각자의 개성까지 살린 시밀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서 포인트를 더 주고 싶다면 미니멀한 시계를 더하는 것이 좋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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