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도 신는 편안한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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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 프린지 부츠 출시

2016-11-17 오전 9:24:22





각종 모임과 파티가 잦은 연말이 바로 코 앞으로 다가오며 주인공처럼 돋보이는 스타일링 룩에 대한 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슈즈브랜드 '가버(gabor)'는 연말연시 파티 룩에 어울리는 프린지 부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술 장식이란 뜻의 '프린지'를 더한 부츠는 걸을 때마다 발끝에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함으로써 시선을 끌어, 액세서리를 더하기 힘든 겨울철 스타일링을 개성 있는 코드로 뒤바꾸는 위력을 발휘한다. 


가버는 스웨이드와 가죽 2가지 소재의 프린지 부츠를 선보였다. 스웨이드 부츠는 소재 특유의 따뜻함과 그레이와 다크네이비의 그윽한 컬러감이 조화를 이뤄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술 장식의 부츠를 우아한 느낌으로 선사하는 반면, 가죽소재의 브라운컬러는 프린지 특유의 강렬함을 고스란히 살려준다.

부츠 뒷면에 지퍼가 있어서 신고 벗기도 편하다. 6센티 굽이지만 앞 굽을 함께 높인 플랫폼으로 디자인해 실제 착용감은 4센티에 불과하다.  특히 가버의 프린지 앵클부츠는 발 볼이 넓은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볼 너비를 여유있게 설계해 힐 부츠답지 않은 편안한 착화감이 강점이다.

이형주 '가버' 마케팅팀장은 "프린지 부츠를 보다 여성적인 느낌으로 소화하고 싶다면, 롱 드레스에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하면 스타일 지수가 단번에 높아진다"고 말했다.


앙겔라메르켈 독일총리가 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진 가버 구두는 현재 루프트한자, 핀에어 등 글로벌 항공사 승무원의 공식슈즈로 채택될 만큼 편안한 착화감과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브랜드로, '스튜어디스 신발'이라고도 불린다.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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