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강남서 열흘만에 3억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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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오전 11:05:29




'스튜디오 톰보이'가 서울 핵심 상권에서도 통했다. 지난 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 매장이 오픈 후 10일 동안 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쾌거를 이룬 것. 이는 브랜드 사상 최대 규모의 오픈 매출이다.


매출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프리미엄 상품군인 아뜰리에 라인과 기존 '톰보이'의 스타일을 잇는 '스튜디오 라인'이 이끌었다. 아뜰리에 라인은 기존 라인보다 50%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매출을 견인했다. 스튜디오 라인은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오버사이즈 코트, 핸드메이드 코트 등이 인기를 끌었다. 새롭게 론칭한 액세서리 라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석정혜 상무가 디자인한 숄더백과 클러치가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세계 강남점 매출은 리뉴얼한 '스튜디오 톰보이'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서울에 오픈한 첫 번째 매장이자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핵심 상권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


한편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 8월 론칭 40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브랜드 이름부터 상품구성까지 모든 것을 바꾼 새로운 시도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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