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비종떼’는 최고의 가죽만을 고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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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오후 2:45:46

루카 가벨리니 '일비종떼' 伊 본사 CD




“‘일비종떼’는 가죽 자체에 집중하기 때문에 내추럴한 가죽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세월과 함께 자연스럽게 에이징되는 가죽으로 고객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며 변화한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죠.”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하이 퀄리티 가죽 브랜드 '일비종떼'가 국내 론칭 4주년을 맞아 지난 달 서울에서 이탈리아 장인이 선보이는 가죽공예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탈리아 '일비종떼' 본사의 디자인 총괄 루카 가벨리니 CD가 직접 방한, 고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일비종떼’의 50년 역사와 궤를 같이 해온 루카 가벨리니 CD는 그 자체가 ‘일비종떼’의 역사라 할 정도로 오랜 시간 모든 제품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그는 “50여 년 동안 수 많은 제품을 디자인하고 선보여왔지만 모든 컬렉션과 제품 하나하나가 내 자식처럼 소중하고 귀하다”며 ‘일비종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일비종떼'는 이탈리아 장인들의 생산 테크닉, 전통적인 식물성 태닝 기법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에이징되는 은은한 멋으로 유럽·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100%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가죽의 퀄리티와 제품의 품질은 ‘일비종떼’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자연 상태의 가죽을 상품화 하기 위해선 특별한 공정을 많이 필요로 해요. 가죽에 붙은 털을 제거하는 것부터 수 차례의 특수 가공 공정을 거치죠. 또 여름과 겨울 시즌에 맞춰 공법을 각각 달리해 그 계절에 가장 적합한 가죽을 만들고 있어요. ‘일비종떼’는 이 같은 최상급의 가죽 생산 노하우와 최고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루카 가벨리니 CD의 말처럼 ‘일비종떼’는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알아보는 감도 있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일비종떼’가 마련한 가죽공예 이벤트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다는 취지였다.

특히 단순한 관람 형식을 넘어 현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기획한 아이디룩의 제안에 루카 가벨리니 CD가 호응, 한걸음에 한국으로 날아왔다고. 그는 행사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과 함께 작업하며 장인정신이 깃든 정교한 감각을 선보이는 한편, 고객들이 직접 가죽 소품을 제작하는 클래스에서도 세심하게 고객들의 완성품을 지도하며 적극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루카 가벨리니 CD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에서 '일비종떼'의 고객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에이징되는 '일비종떼'의 가죽처럼 언제나 고객의 곁에서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비종떼’ 가죽공예 클래스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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