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휠라’ 20개국 대표 경영진 서울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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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본사인 서울에 모여 '헤리티지 라인 강화' 주제로 정례 회의

2016-10-20 오전 10:41:44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온 각 지역 대표들이 글로벌 휠라 정례회의를 마친 후 손을 맞잡았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를 이끄는 전 세계 대표 경영진들이 전세계 합동 브랜드 회의를 위해 본사가 있는 서울에 집결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17, 18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러시아 등 20개국 ‘휠라’ 지사 및 라이센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대표회의 'FILA 20thGCM201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휠라 GCM(Global Collaboration Meeting)은 지난 2007년 휠라코리아가 ‘휠라’의 전 세계 브랜드 사업권을 인수한 후 1년에 두차례씩 주재하고 있는 정례 회의로, 각국 지사 및 라이센시 대표급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별 브랜드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다. 그동안 연 2회(봄, 가을) 주로 ‘휠라’ USA 오피스가 있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해온 휠라 GCM은 올 하반기 스무 번째를 기념해 글로벌 본사가 있는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것. 


이 날 윤윤수 글로벌 휠라 회장은 "휠라 USA를 중심으로 제품 출시부터 마케팅까지 전 세계 공통으로 '휠라' 헤리티지 라인을 강화해 나간다면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역별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최근들어 미국, 중국은 물론 해외 주요 지역에서 고른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휠라'는 세계 유명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의 협업, 해외 유명 백화점 입점 확대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영향력과 명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고무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됐다는 후문.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휠라 헤리티지 라인 강화’를 주요 의제로 삼고 각국 경영진 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 세계적으로 애슬레저와 레트로 무드가 패션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100년 전통위에 현대적 감각이 결합해 재탄생한 '휠라 헤리티지' 라인에 대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가 시급했기 때문이다.


회의 후 각국 대표들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휠라’ 메가스토어를 방문, 리뉴얼된 제품부터 매장 인테리어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한 브랜드의 운영 현황을 보다 실감나게 파악했다. 또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들러 '흴라' 매장 및 국내 유통채널 등을 둘러본데 이어, DMZ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등 한국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스포츠 브랜드로 2000년대 초 미국으로 경영권이 이전된 이후 2007년부터 휠라코리아가 브랜드의 글로벌 사업권을 전격 인수, 현재 70여 개국에서 전개되는 '휠라' 브랜드의 본사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은 자회사, 중국은 합작투자, 그리고 그밖의 지역은 각 지역별 굴지 기업과의 장기 파트너십(라이선스 계약) 형태로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 글로벌 브랜드 대표회의 '휠라 20th GCM2016'에서 개회 축사를 하고 있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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