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도 페이크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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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수, 아우터 4종 신제품 출시

2016-10-18 오후 6:18:36


패션업계에서 몇 년 전부터 주목을 받아오던 페이크퍼(인조모피) 트렌드가 아동복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페이크퍼는 천연 모피보다 낮은 가격으로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표현할 수 있으며, 동물을 보호한다는 윤리적 소비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프렌치 감성 브랜드 '컬리수'도 2016 F/W 시즌을 맞아 관련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페이크퍼 트렌드에 동참했다.


'컬리수'의 페이크퍼 신제품은 여아 2종과 남아 1종, 그리고 남녀공용 1종 등 4종으로 출시되었다.


여아용 제품인 '크림 스노우 퍼 베스트'는 따뜻한 크림 베이지 컬러의 페이크퍼 베스트다. 퍼의 물결 컷팅과 공단 안감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탈부착 가능한 폼폼 코사지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초겨울로 접어드는 시즌에 착용하기 적합하며, 한겨울에도 이너로 코디할 수 있어 유용하다. 가격은 5만9000원.


여아용 '레이디쉬 A핏 코트'는 울(Wool) 느낌의 울라이크 모직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벨보아 안감과 탈부착 털카라로 보온성과 멋스러움을 높였다. 앞은 벨라인, 뒤는 A라인으로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색상은 핑크와 틸블루 2종으로 출시 되었으며, 가격은 9만9900원이다.


남아용 '프렌치 헤링본 무스탕'은 차콜 컬러의 고급스러운 헤링본 패턴 나염과 부드러운 양털 덤블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는 높은 퀄리티임에도 8만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성별 상관 없이 착용 가능한 '프렌치 무스탕'은 베이지 색상의 무난한 컬러감과 심플한 라인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코디하기 안성맞춤이다. 스웨이드퍼 본딩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며, 아이들의 체온유지에도 탁월하다. 이 제품도 8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페이크퍼(인조모피)는 실제 모피와 분간이 쉽지 않을 정도로 많은 기술적 발전을 이룩한 상태다. 진짜와 비슷한 질감을 재현해 내면서도, 소재 자체는 섬유를 활용한 패브릭의 한 종이기 때문에 세련된 디자인 표현에 있어서도 자유롭고, 창의성에 대한 부담도 덜한 편이다. 여기에 페이크퍼 사용에 찬성하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도 늘어나며, 이러한 움직임은 지속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한동수 한세드림 컬리수 MD 팀장은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한 가운데 아동 패션 시장에서도 디자인, 기능, 가격 모두가 만족되는 제품이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 좋고 가성비 높은 아동복 개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컬리수'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아이들을 추위로부터 보호해 줄 다양한 경량 아우터 등 F/W 시즌 겨울 신상품 200 여 종을 선보이며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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