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디 알바자' 2017 S/S 컬렉션 중에서 |
신원(대표 박정주)의 프레스티지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2017 봄/여름 시즌 컨벤션에서도 고객이 구매하기 직전에 상품을 선보이는 'SEE NOW, BUY NOW' 형태의 프리젠테이션 쇼 방식으로 컬렉션을 발표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2017 봄/여름 시즌 '반하트'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스포티, 기능성, 편의성을 베이스로 한 'ALL DAY ACTIVE' 트렌드를 이탈리안 감성으로 재해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여기에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의 정체성에서 '모던'의 캐주얼 감성을 따오고, 스포티 감성의 이탈리아 스포르티보를 기존의 클래식까지 믹스매치해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모든 캐주얼 소재는 스트레치가 가능한 편의성 소재와 방수 소재 같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클래식 수트 또한 내추럴 스트레치 원단과 스트레치 안감을 사용해 'ALL DAY ACTIVE' 테마의 이탈리안 감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특히 착용시 가장 편안한 온도(24도~ 26도)를 유지하는 독일 프로이덴베르크社의 기능성 자재를 의류에 도입, 국내 남성복 최초로 온도계를 부착한 기능성 의류인 '이탈리아 스포르티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존 스포츠웨어 또는 골프웨어, 아웃도어 등에서 선보이던 기능성 제품의 영역을 차별화된 모던한 디자인과 스타일링으로 남성복 프레스티지 영역에서 새롭게 시도했다는 점이 특이할만 하다.
또 하나 백화점 바이어?업계 관계자 외에 공식 SNS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프리젠테이션 쇼를 참관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SEE NOW, BUY NOW'의 취지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 디자이너는 "이제 남성 소비자에게 스포츠, 클래식, 캐주얼 간 구분은 무의미하다.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기존 영역의 구별을 허무는 보더리스 남성 스타일링의 제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대한 근접해서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에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SEE NOW, BUY NOW"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들어 기대이상의 선전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무된 '반하트' 사업부는 지난 달 점 평균 매출이 25% 이상의 신장율을 기록하는 등 매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세를 몰아 10월 매출 목표를 40% 신장으로 잡고 론칭 이후 최대 실적 도전에 나서고 있다.
김종홍 사업부장은 "매출 신장의 배경에는 상품력뿐만 아니라 CRM 강화 등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 프로모션 기획 및 상품 전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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