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밀라노’, 컨템포러리의 진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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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서 프레젠테이션 행사 개최

2016-10-17 오후 4:44:13





국제적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패션 트레이드쇼 '화이트 밀라노'가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 중인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개최한다. 'IT'S TIME TO WHITE'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화이트 밀라노'가 한국 패션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시간으로 '화이트 밀라노'에 대해 소개하고 다가오는 컨템포러리 패션 트렌드를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된다.


'화이트 밀라노'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연 4회 개최되는 패션 트레이드 쇼로 컨템포러리 룩을 선보이는 전세계 대표 5개 전시회중 하나다.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중소 패션기업들을 알려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육성하는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매 시즌마다 전 세계 굴지의 바이어들을 포함하여 2만 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트레이드 쇼로 신진 브랜드들의 꿈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화이트 밀라노'는 10~11월 간 이탈리아무역공사와 협력하여 상하이, 서울, 두바이, 베를린에서 월드 프레젠테이션을 개최, 각 도시의 패션업계와 바이어들에게 '화이트 밀라노'를 통해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디자이너들과 아직 국외로 알려지지 않은 유망 패션 기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열리는 서울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기반이 잘 다져진 이탈리아 브랜드들과 신진 디자이너들을 특별히 선정하여 소개한다.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부터 쉽게 구매가 가능한 제품까지 이탈리아 제품의 전통과 품질을 지켜온 디자이너들의 의류, 가방, 신발, 쥬얼리 등을 시각 디스플레이와 인포멀 모델링(간이 쇼케이스)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프레젠테이션 연사로 나서는 '요하닉스'의 김태근 디자이너는 행사를 위해 두 벌의 스페셜 의상을 선보이는 한편 '화이트 밀라노'를 통해 밀라노의 중심부인 두오모와 갈레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는 성공적인 경험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또한 이탈리아 브랜드 '울트라 시크'의 디자이너는 '화이트 밀라노'를 통해 브랜드를 탄생시킨 후 기반을 다지고 현재까지 잘 성장해 온 또 다른 사례를 들려 줄 예정이다.


파올라 벨루쉬 이탈리아 무역관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패션의 중심지인 서울에서 '화이트 밀라노'의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럭셔리 브랜드들이 만연하고 있는 패션업계에 피로를 느끼며 이전에 본 적 없는 보다 새로움과 신선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 밀라노 2017'은 내년 1월 14~1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다.




파올라 벨루쉬(Paola Bellusci) 이탈리아 무역관장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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