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재, 중국 내수 시장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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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일 ‘인터텍스타일 상하이’展… 국내 184개 섬유업체 참가

2016-09-30 오후 2:08:57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한국관

국내 우수한 패션소재 기업들이 오는 10월 11~13일에 열리는 ‘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에 참가해 중국 메이저 패션 기업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열띤 상담을 통해 소재와 패션의 콜래보레이션을 시도한다.

중국 상하이 홍차오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10개홀 26만㎡ 규모의 세계 최대 패션소재 전시회로 100여 개국 6만6000여 명의 바이어와 국내 관련 기업들이 다녀갈 전망이다.

지난해 춘계 전시회부터 상하이 홍차오 공항 인근으로 전시장을 옮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는 국내 184개 기업을 포함해 세계 25개국 500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해 기능성ㆍ친환경 신소재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인사이트>가 국내 패션 기업들과 함께 참가하는 CHIC 영 블러드관(1층 2홀)과 CHIC(1층 2~3홀)를 비롯해 PH 밸류(1층 3홀), 얀 엑스포(1층 1홀) 등 3개의 행사가 동시 개최돼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 전체 4개 전시 존 구성
이번 전시회는 13개 홀로 구성된 전시장의 10개 홀에서 치러진다. 이 중 7개 홀이 중국 업체들이 참가하는 구역이며 5.2홀, 6.2홀, 7.2홀 등 3개 홀이 해외 업체들이 참가하는 구역이다.(전시장 1~3홀은 단층이며, 4~8홀은 복층 구조이다.)

5.2홀은 살롱유럽, 그룹관, 프로덕트 존이 구성되고, 6.2홀은 아시아관으로 꾸며진다. 7.2홀은 비욘드 데님홀이다.

5.2홀의 살롱 유럽에는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국가관과 이탈리아의 ‘밀라노 우니카’관이 참여한다. 또 그룹관에는 듀퐁, 효성, 인비스타, 한국섬유수출입조합, 한국화섬협회,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렌징, OEKO-Tex가 참가한다. 프로덕트 존은 액세서리 홀, 지속가능성 존, 기능성 랩, 프리미엄 울 존, 버브 포 디자인 등 소싱 니즈에 따라 구성된다. 특히 지속가능성 존은 다시 교육 존, 에코부띠끄 존, 포럼 공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6.2홀의 아시아관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이 참여한다.

7.2홀의 프로덕트 존의 성격인 비욘드 데님홀은 인비스타관을 비롯해 170여 개의 데님 원사 및 원단 제조업체, 액세서리, 기계 업체 등 중국과 해외 관련 기업으로 특별히 구성된다.

중국 업체가 참가하는 7개 홀은 여성복, 캐주얼웨어, 셔팅(Shirting), 수팅(Suiting), 란제리, 수영복, 기능성 및 스포츠웨어로 나눠진다.

트렌드 포럼관은 5.2홀에 있는 2017/18 F/W 인터텍스타일 디렉션 트렌드 포럼관 외에도 중국 기업들을 위해 7.1홀 패션 트렌드 포럼을 비롯해 4.1홀 액세서리, 5.1홀 캐주얼웨어, 6.1홀 남성복, 8.1홀 여성복 등 4개 테마로 나눠 운영된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트렌드 포럼관

상하이 홍차오 NECC 전시장

◇ 한국 업체도 4개 존 구성
이번에 참가하는 184개 한국 업체들은 5.2홀과 6.2홀에 4개 존으로 나눠 구성된다. 이들은 중국 내수 패션 기업들과의 상담을 위한 신소재 전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아시아관인 6.2홀에는 한국패션소재협회가 127개 업체로 구성한 한국관이 들어선다. 여기에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4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1개, 경상북도청 1개 등 6개 업체가 포함된다. 여기에 한국관을 위한 별도의 트렌드 포럼관이 운영된다.

5.2홀 그룹관에는 한국섬유수출입조합 30개 업체(경기도ㆍ경기섬유마케팅센터 18개 포함), 한국화섬협회 16개 업체(효성, 휴비스, 도레이케미칼 등 원사기업과 협력 업체), 대구의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공동관이 참가하며, 또 5.2홀 기능성 랩에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업계 전문가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내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패션소재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중국 및 해외 패션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나갈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비스

효성

도레이케미칼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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