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중국사업 본 궤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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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오전 11:58:30





‘지오지아’ 중국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지오지아’는 9월말 기준 165개점을 운영중이며, 올 연말까지 180개점이 예정돼 있다. 매장 오픈을 요청하는 백화점과 쇼핑몰이 잇따르고 있지만, 뉴노멀 시대에 맞는 ‘효율 경영’을 원칙으로 내세워 단계별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오지아’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1%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중국에서 4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린성과 베이징 등 북방에서 호황이고 점포당 연간 450만 위안을 판매하고 있다.

‘지오지아’ 측은 “각 성별 성도를 중심으로 거점 매장을 만든 것이 주효했다. 현재 칭하이성과 티벳 차지구, 홍콩 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성, 성도에 매장을 전개했으며, 거점을 기준으로 2~3선 도시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오지아’는 내년말까지 중국 유통망 200개를 목표하고 있다. 연간 20개만 오픈할 만큼 철저히 효율 경영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광고 모델인 김수현 효과도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향으로 중국 패션 리더들 대부분이 ‘김수현=지오지아’를 인지하고 있으며, 광고 비주얼이 바뀔 때마다 매출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지오지아’는 김수현과 함께 한 추동 화보를 한국과 중국 동시에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수현은 가을을 부르는 감성 눈빛에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특유의 남성미를 발산했다.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등 절제된 컬러로 선보인 스타일은 배우 김수현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어우러져 그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번 광고는 김수현의 스타일 디렉터가 참여해 화제가 됐는데, 매시즌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 콜래보로 한국은 물론 중국의 젊은 남성들에게 K패션을 대표하는 스타일 가이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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