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라펠라'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줄리아 하트. |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라펠라'가 줄리아 하트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소개하고 2017 S/S 여성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페드로 로렌소에 이어 '라펠라'의 CD로 발탁된 줄리아 하트는 패션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디렉터다. 그는 CD로 기용되기 앞서 '라펠라' 디자인팀과 함께 독창적인 액세서리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줄리아 하트는 이번 2017 S/S 시즌 아름다운 여성의 실루엣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랜 시간 몸의 곡선과 형태를 연구한 '라펠라'의 브랜드 핵심 요소에 맞춰 그의 감각과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한 것. 이번 컬렉션은 란제리, 슬립웨어, 비치웨어, 액세서리 라인과 그의 탁월한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남성 컬렉션과 여성 레디 투 웨어로 구성됐다.
실비오 스칼리아 '라펠라' 회장은 "줄리아 하트는 여성의 신체에 대해 고민하고 옷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자이너"라며 "그는 이번 2017 S/S 시즌에 '라펠라'의 장인적 노하우와 최고급 소재를 결합한 신선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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