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S/S 인디브랜드페어에 여성복 브랜드 '레하'가 참여한다.
"'레하'는 동시대 여성들이 그리는 시크함과 여성스러움을 디자이너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브랜드에요. 컬렉션은 100% 국내 자체공장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퀄리티가 우수하며,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여성복 '레하'에게는 벌써부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코트리에 참가해 바이어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뉴욕의 편집숍들과 거래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어떻게 빠른 시간내에 이런 성과를 올릴 수 있었을까? 회사의 모 브랜드를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레하'를 전개하는 한아인터내셔날은 수십년간 '안윤정 앙스'를 성장시켜온 회사다. 덕분에 3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이 다수 근무하는 자체 공장을 운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간의 수출 경험도 큰 도움이 됐다.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염두해뒀던 '레하'는 미국 뉴욕에 지사를 설립하고 홀세일 시장에 뛰어 들었다. 뉴욕 지사에서는 현지에서의 긴밀한 대처를 통해 바이어들과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 참가를 통해 국내 유통망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 코트리에서 만난 국내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다수의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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