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에피그램'이 배우 공유를 첫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을 시작한다.
지난해 '시리즈'가 단독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에피그램'은 베이직하고 편안한 디자인과 절제된 감성을 바탕으로 의류뿐 아니라 리빙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의식주 상품을 함께 구성하고 있다.
'에피그램'은 이번 F/W 시즌 여성과 캐주얼 라인을 강화하고 '제대로 사는 남자' '제대로 사는 여자'라는 콘셉을 바탕으로 1인 가구 고객을 겨냥한 큐레이팅 상품과 리빙 및 인테리어 상품을 보강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부상하고 있는 젠더리스 트렌드를 반영해 부드러운 소재에 편안한 실루엣, 무채색 컬러를 기본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스타일의 남성복을 선보인다.
여기에 공유가 지닌 특유의 감성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공유는 지난 8월 한국기업 평판 연구소에서 조사한 광고 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경애 코오롱FnC 상무는 "공유는 '에피그램'이 추구하는 심플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갖춘 배우로 그의 모델 파워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매장 내에서 커피 로스팅, 꽃꽂이 클래스, 리빙·키친 전시회 등의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 하반기에는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는 공방 프로그램을 추가해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있는 프로젝트도 확대할 방침이다.
'에피그램'은 대표 매장인 신세계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포함한 9개 매장에 덧붙여 올해 말까지 단독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강경주 기자
kk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