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그룹의 재무구조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그룹은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티니위니'를 중국 패션업체인 '브이그라스(V·GRASS)에 한화 약 1조원에 매각하는 본 게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구조는 중국 현지에 설립한 티니위니 신설법인을 브이그라스에 지분 100% 넘기는 방식이며, 신설 법인에는 중국 '티니위니' 디자인 및 영업 인력을 포함, 중국 사업권과 글로벌 상표권 등이 속해있다.
'티니위니'는 중국 내 1334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지난해 연매출 4218억원, 영업이익 1120억원, 당기순이익 863억원을 올렸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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