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섬유제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 |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은 ICTㆍ융합 기술 기반의 미래 섬유제품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한 '제1회 ICT 섬유제품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용섬유 생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섬유세라믹과)와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의 후원을 받아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 주최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로서 '웨어러블 패션용' 22개와 '생활 환경개선 비의류용' 20개가 접수됐으며, 이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응모한 독창성이 있고 실현 가능한 우수한 것이었다.
이는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1차 서면 평가(8월 19일), 2차 발표 평가(8월 24일)를 통해 심사했으며, 열띤 경쟁을 통해 가장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10개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웨어러블 패션용' 수상작은 'Body Lighting(김애선)'으로, 의상에 달린 센서가 착용자의 움직임을 인식, 동작에 따라 패턴과 컬러가 다른 LED 빛을 출력하는 공연용 의류이다. 블루투스를 통해 음향 효과나 모바일과도 연동 가능하다.
'생활 환경개선 비의류용' 수상작은 '홈 텍스타일 형태의 멀티미디어 컨트롤러(최민기)'로, 텍스타일형 전극으로 정전용량의 변화를 감지해 TV, 태블릿 PC, 스마트폰으로 무선 조작이 가능한 쿠션, 침구 등 생활용 섬유제품이다.
이 외에도 '웨어러블 패션용' 부문의 우수 아이디어로 △ 혁신제품상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웨어러블 워키토키 글러브(이정욱, 윤은지, 이선영, 구보연)' △ 혁신제품상 '탄소 나노튜브 코팅원단을 이용한 호흡감지 헬스케어 디바이스(정기, 김승요, 윤지호, 오형석)' △ 창의디자인상 'E-secret(이유리)' △ 창의디자인상 '방범 순찰 증거 확보용 카메라 모듈 장착형 경찰 모자(홍종호, 홍선우)'가 선정됐다.
또 '생활 환경개선 비의류용' 부문의 우수 아이디어로 △ 혁신제품상 '순한 바람으로 민감한 사람도 꿀잠(박지원, 태수민)' △ 혁신제품상 '클라우드 배드: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감압 섬유 베개(김영우, 김준영, 강성욱, 김영석)' △ 창의디자인상 '스마트 유모차 시트(정상현)' △ 창의디자인상 '수면 모니터링이 가능한 프리미엄 슬립노믹스 베개(이현주, 나성모)'가 선정됐다.
이번 10개 수상작에 대해서 섬유수출입조합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 연계 상품 개발을 후속 지원하게 된다.
민은기 이사장은 "섬유산업을 창의융합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은 소비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며 제품을 개발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오늘 수상한 10개팀 모두 국내 ICT 융합 섬유산업의 진정한 프론티어"라고 축하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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