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뷰티 MCN 사업과 크리에이터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는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이하 '레페리')가 한-중 투자사 및 기업으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펀딩을 유치했다.
참여한 투자사는 한국과 중국의 유명 대형 투자사인 케이벤처그룹과 DT Capital, 그리고 중국 최대 화장품 유통사 릴리앤뷰티(Lily&Beauty)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과 중국의 유명 투자사, 기업이 동시에 투자해 눈길을 끈다.
금번 투자를 통해 레페리의 주주가 된 투자사들은 각각 한국 카카오 서비스 연계 지원(케이벤처그룹), 중국 현지 파트너쉽 보조(DT Capital), 중국 현지 화장품 유통 및 물류 지원(릴리앤뷰티)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레페리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특히 릴리앤뷰티는 중국 최대 유통 그룹인 알리바바를 주요 주주로 두고 있으며 내년 IPO를 눈 앞에 둔 중국 화장품 유통사로서 레페리의 커머스 신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레페리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 MCN의 영역을 넘어 아시아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사, 아시아 크리에이터 미디어 커머스사로 거듭나 새로운 산업의 지평을 열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함께하게 된 한-중 신규 주주사들과 뷰티 크리에이터 트렌드를 아시아 규모의 산업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페리는 지난해 국내 최대 MCN사인 트레져헌터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뒤 올해 2월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을 투자받았으며 중국 텐센트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에서 한국 2위로 중국 본선에 진출하는 등 해외에서 큰 인정을 받고 있다.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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