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래트바이티' |
최근 패션업계에서 여성복 신규 브랜드 론칭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F/W 시즌, 여심을 공략할 신규 브랜드를 살펴보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실용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겸비한 원마일웨어 브랜드 'V라운지'를 출시한다.
'V라운지'는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슬로 패션 브랜드로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고급 소재로 만들어 오래 입을 수 있고, 장소의 구애를 적게 받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가방 디자이너 브랜드 '트위크' 콜래보레이션 제품도 함께 9월 한 달 동안 신세계, 롯데 현대, AK,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 총 12개의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섬은 여성 캐주얼 브랜드 'SJSJ'를 선보인 이후 20년 만에 여성복 브랜드 '래트바이티'를 론칭한다.
한섬의 대표 브랜드인 '타임'을 독립사업부로 확대한 이후 지난해부터 사업부 내 신규 브랜드 전략팀을 구성해 여성복 론칭 준비에 돌입했다. '래트바이티'는 간결, 가벼움이란 뜻의 스웨덴어로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한다.
'래트바이티'는 폭넓게 타깃층을 잡고 다양한 체형을 고려해 실루엣, 패턴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섬의 연구 개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불륨감이 돋보이게 하는 소재도 적용한다.
한편, 이 흐름을 타고 현대홈쇼핑도 여성복 시장에 뛰어든다. 다음달 디자이너 정구호와 손잡고 신규 브랜드 '제이바이'를 단독 론칭한다. 모던한 컬러 등 차분하고 고급스러움을 강화해 30~50대 직장인 여성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적극 육성해 타 홈쇼핑 채널과 차별화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V라운지' |
현대홈쇼핑X정구호 디자이너 '제이바이' |
이연희 기자
ly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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