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은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 산업용소재관을 구성한 데 이어서 중동수출지원관을 마련하는 등 소재업체들의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용 섬유 생산 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산업용 및 ICT융합섬유관은 참여 기업을 위한 수주 상담 지원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신규 바이어를 찾기 위한 것이다.
이번 홍보 부스에는 이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은 16개 업체의 다양한 ICT 융합 스마트 섬유 제품(헬스케어/안전보호/디스플레이용)과 하이테크 섬유를 전시했다. 특히 근육 활동량 측정용 압력센싱 피트니스웨어, 발광 섬유 소재인 안전보호용 의류와 인테리어용 원단, 내절단성이 우수한 하이테크 산업용 원단 및 장갑, 내열성 장갑, 방염복 등 최근 개발된 미래형 시제품을 선보였다.
또 섬유수조는 중동 지역의 수출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섬유패션 공급망 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중동수출지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중동 전통의상을 중심으로 심색 원단, 속옷용 레이스 및 인테리어 자카드 소재 등 중동 상류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아이템을 집중 전시했으며, 을화, 성광, 성안, 코라인터네셔널, 덕송패션, 서울패브릭, 한강에프엔티 등 8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국내산 원단을 수입하는 이란, 카타르,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바이어 30여 명이 초청되어 전시 기간 동안 실질적인 오더 관련 계약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으로 중동 바이어를 위한 맞춤형 국내 차별화 소재를 대거 선보여 중동 지역 섬유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섬유수조는 섬유패션R&D지원센터, 글로벌섬유마케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각국 통상 관련 업무, 섬유소재 기술력 향상 지원과 R&D 지원 정책 과제 발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과 수출마케팅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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