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신개념의 원마일웨어 브랜드 'V라운지'를 9월 1일 론칭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 첫 선을 보인다.
유행하는 옷을 싸게 사서 한 철 입고 버리는 패스트패션에 피로감을 느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V라운지'는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슬로 패션 브랜드로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고급 소재로 만들어 오래 입을 수 있고, 장소의 구애를 적게 받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원마일웨어가 집과 집 근처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을 의미한다면 'V라운지'는 근무할 때, 잠잘 때, 쉴 때 입는 옷의 경계를 허물었다. 일할 수 있으면서 운동할 수 있고, 집에 있으면서 여행도 갈 수 있는 옷을 추구한다.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애슬레저'를 반영해 편안하면서도 나른한 실루엣, 스웨그가 느껴지는 자유로움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편안한 디자인에 캐시미어, 울, 저지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해 몸에 감기는 부드러움과 착용감을 높였다.
'V라운지'는 고급 소재의 옷을 집에서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뉴욕의 친환경 패브릭 코스메틱 브랜드 '런드레스'의 제품을 매장에서 함께 판매한다.
공항패션으로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만큼 의류와 잘 어울리는 여행용 가방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국내 여행 가방 디자이너 브랜드 '트위크'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다. '트위크' 콜래보 제품은 어깨끈과 손잡이가 달린 초경량 여행용 가방으로 생활방수 기능을 겸비했으며,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백관근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사업부장은 "화려한 디자인이 인기를 끈 후에는 단순한 디자인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것처럼 최근 패스트패션이 인기의 정점을 찍으면서 슬로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면서 "'V라운지'는 집 꾸미기, 집 밥 등 집과 관련된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지는 브랜드인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V라운지'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런드레스'의 캐시미어 스프레이(125ml 정품)를 증정하고, '트위크' 콜래보레이션 여행용 가방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개인 이니셜 자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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