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제이'가 한남동 쇼룸 오픈을 기념해 파티를 열었다. 사진은 패션쇼 모델들이 애프터 파티를 즐기는 모습 |
한남동이 화려한 란제리 패션쇼로 떠들석 해졌다.
디자이너 란제리 브랜드 '비나제이'가 한남동 쇼룸 오픈을 기념해 지난 6일 파티를 열은 것. 이 파티는 프레스와 셀러브리티를 대상으로 올가을 신제품을 공개하는 패션쇼로 구성된 1부와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2부, 그리고 애프터 파티인 3부로 이어졌다.
패션쇼에는 낸시랭을 비롯한 셀러브리티들과 프레스들이 참여한 가운데 패션쇼가 펼쳐졌다. 그동안 블랙시크 등 강렬한 컬러를 고수해 온 '비나제이'는 스킨 톤, 파스텔 톤 등 더욱 다양한 색감과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비나제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체제를 도입하고 젊은 디자이너들을 영입했다.
역동적인 스포티 란제리 또한 호평을 얻었다. 뒤로 갈수록 날렵하게 빠지는 형태의 레이스 레플리카 바이크에서 영감을 지닌 이 라인은 가방과 벨트 등에 쓰이는 투박한 부자재를 섬세한 란제리에 결합시켜 한층 위트있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뒤이어 최근 패션 트렌드인 애슬레저 룩에 어울리는 란제리와 로고 플레이를 활용한 란제리 등 더욱 풍성해진 아이템을 선보이며 '비나제이'의 패션쇼는 막을 내렸다. 또한 '비나제이'는 자리를 L7호텔 플로팅 루프탑으로 옮겨 100여 명의 VIP 고객과 함께 여름 밤의 루프탑 파티를 즐겼다.
'비나제이'는 올가을부터 각 디자이너들의 닉네임으로 네이밍한 하위 라인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며, 대중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비나제이' 패션쇼를 지켜보는 VIP 고객과 프레스들. |
컬렉션을 유심히 살펴보는 낸시랭 |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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